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주일(主日)과 목사 /안식일/하나님의 교회/
“신약 시대에 와서는 첫날(일요일)을 주일로 지켰습니다.”
‘주일은 어느 날인가’에 대한 새 신자 가이드(한국문서선교회) 80쪽에 기록된 답변이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을 주일로 지켰으나 신약 시대에 와서는 일요일을 주일로 지켰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오늘날 대부분 기독교 목사들이 가르치는 내용이기도 하다. 신앙인이 지켜야 할 의무 중 하나가 바로 일요일예배(주일성수)이며 이를 신앙의 잣대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목사란 ‘예수님의 말씀’을 올바로 전달하여 교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사람이다. 교인들도 그리 믿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대부분의 교인들이 목사를 전적으로 의지한다. 그리고 목사의 말은 곧 예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말씀 중에 ‘일요일’이 ‘주일(主日)’이라는 성경의 기록이 있는가.
인자(예수)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마 12:8)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눅 4:16)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행 18:4)
일요일이 주일이라면, 예배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먼저 일요일에 예배를 드렸을 것이고, 그의 가르침에 따라 사도 바울도 일요일에 주일성수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안식일’을 가리켜 인자의 날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안식일’을 주일로 지켰던 사도 바울의 흔적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성경에서 증거하는 주일(主日)은 안식일인 것이다.
그런데 많은 목사들이 안식일은 폐지되었고, 도리어 엉뚱한 일요일예배가 주일이라고 가르친다. 이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오늘날 목사들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교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중책을 지닌 자로서 말이다.
선택은 교인에게 달려있다. 교인들은 올바른 목사를 찾아야 할 것이며, 목사들은 모든 진리를 빠짐없이 가르치고 진리에 관한 모든 의문을 충분히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저명한 목사라도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사람을 의지할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참된 말씀인 성경을 잣대로삼아 구원의 길이 어딘지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헛되지 않고 천국으로 올바르게 가기 위해 하나님의 뜻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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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친히 본보여주신 새언약 안식일을 알려주어도, 우리목사가~우리목사는~하고 하나님 말씀보다 목사의 말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답글삭제주일은 안식일이죠~ 목사들의 뭘 잘못알아도 정말 잘못알고 잇네요.
답글삭제알고도 모르는척 하는 목사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알고도 행하지 않은 종은 많이 맞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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