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8일 토요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나니/안식일/하나님의 교회/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양은 시력이 나쁜 동물이다. 오직 청각에 의지해 자신의 목자를 구분한다. 겉모습이 아닌 목자의 음성을 듣고 그를 따른다는 얘기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를 양으로 비유했다. 양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은 목자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3500년 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양들에게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 20:8)”고 말씀하셨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도 양들에게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눅 6:5)”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수천 년 전부터 동일한 음성으로 ‘안식일’을 말씀하셨다. 수많은 선지자들이 이를 기록했다. 수많은 하나님의 양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를 수 있도록 말이다.


하나님의 양은 하나님의 음성인 ‘안식일’에 반응한다.
그런데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식일이 아닌 일요일 예배에 반응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다른 음성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요 10:1~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5~27)


당신은 어떤 음성을 듣고 따르고 있는가.

오직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친히 목자로 오신 하나님께서 외치고 계십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댓글 2개:

  1.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계명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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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님의 말귀를 못알아듣는 영적 사오정은 되지 말아야 하겠지요..ㅎㅎ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을 성경은 할레받지 못한 귀라고 말씀을 주십니다. 참목자의 음성을 올바로 알아듣고 그 길로 따라걷는 어린양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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