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께서 지중해 인근에 있는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도시를 지나며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제자들은 뜬금없는 예수님의 질문에 적잖이 당황했다. 그동안 들어왔던 풍문들을 모를 리 없는 예수님께서 왜 우리에게 이 질문을 하셨을까. 모두들 망설이고 있는데 제자 중 하나가 선뜻 나서서 답한다.
“어떤 사람은 침례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엘리야, 또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 하나가 아닐까라고 말합니다.”
당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한 유대인들의 생각은 그랬다. 수도 없이 놀라운 기적들을 두 눈으로 지켜보면서도 그들은 선지자로만 여겼다. 종교지도자들이나 기득권층을 향한 날카로운 비판과 영혼을 울리는 설교를 들으면서도 그들은 예수님을 한낱 사람으로만 바라봤다. 이에 예수님은 다시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번 질문은 제자들을 향했다. 예수님의 하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베드로가 말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었다. 듣기 좋으라고 내뱉는 말이 아니었다. 베드로는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그 동안 얼마나 하고 싶었던 말이던가. 그는 말씀으로만 계시던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신 것을 굳게 믿고 있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그저 선지자로 알았지만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믿지 못한 유대인들과 육체를 입고 오셨지만 성경의 모든 예언을 이루신 예수님의 신성을 믿었던 제자들. 이들의 결과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제, 예수님께서 두 번째 오셔서 물으신다(히브리서 9장 27절).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천년 상황과 오늘날의 상황이 똑같습니다. 깨닫지 못하는이에게는 예수님이 자기와 같은 사람이고 선지자정도로 보였으나 예수님을 영접한 베드로는 참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영접했습니다. 성경의 예언에 다시오리라 하신 약속대로 두 번째 이 땅에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신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라고 대답하는 자가 되어 베드로가 천국열쇠를 약속으로 받았듯 우리도 저 영원한 하늘유업을 물려 받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깨닫지 못한 자들의 눈에는 그저 사람일 뿐이지만!!
답글삭제성경이 예언된 말씀을 믿고 깨닫는 자에게는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보이게 됩니다!!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은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이시요, 성령시대 생명수의 근원이십니다.
답글삭제안상홍님과 예루살렘어머니께서는 성령시대 구원자이시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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