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고 천국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바로 침례(세례의 원어)입니다. 침례는 구원과 직결된 하나님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성경의 가르침을 볼때 즉시 행하는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학습세례라고 하여 몇개월에서 몇년까지 미루어 행하는 경우를 종종볼 수 있습니다. 만약 병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가 있는데 수술을 뒤로 미루는 의사가 있다면 우리는 그 의사를 분명 이상하다고 느낄것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구원의 침례를 즉시 행하고 있습니다. 내일일을 자랑할 수 없는 우리 인생이기에 구원이 약속된 침례를 즉시 받고 천국을 약속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예루살렘을 떠난 마차가 가사를 지나고 있다. 2,000km를 마차로 달려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은 한 달하고도 보름이 넘는 여정이다. 마차에는 한 남자가 성경을 읽고 있다. 차림새부터 꽤 부유해 보이는 이 남자는 에디오피아의 고위 관료다. 그는 예수님에 대해 잘 몰랐지만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퍼져나간 이 복음이 진리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한 달이 넘는 길을 달려 예루살렘까지 예배를 드리러 온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그의 심중은 확실한 말씀을 갈망하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나타났다. 빌립이다. 고위 관료는 마차를 세웠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이곳에 온 빌립은 마차 가까이 다가왔다.
“지금 읽고 있는 말씀을 깨닫습니까?”
사실 답답했었다. 진리에 대한 갈망으로 그 먼 길을 달려왔지만 말씀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빌립이 광야 길에 나타난 것이다. 그는 빌립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줄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
“말씀에 대해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깨달을 수 있겠소. 이리 마차로 올라와 알려주시겠소?”
빌립은 그리스도를 증거했다. 이사야서 53장이 바로 예수님에 대한 예언임을 말했다.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고 있는 고위 관료. 그의 마음은 구원자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했다. 그때 그가 말했다.
“보시오! 저기 강물이 있소. 내가 구원자의 이름으로 침례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겠소!”
그는 즉시 마차를 세우고 강물로 내려가 침례를 받았다. 이상은 성경 사도행전 8장 26절부터 38절까지의 내용이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왜 그랬을까? 에디오피아의 고위 관료는 왜 굳이 그때 침례를 받으려 했을까. 여기에서 우리는 침례에 대한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침례는 깨달은 즉시 받아야 하는 것이다. 장소나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구원자에 대한 깨달음이 있다면 그 즉시 행해야 하는 것이다. 6개월의 학습세례 후 교회를 잘 다니는지 안다니는지를 확인하고 주는 것이 침례가 아니다. 에디오피아로 가던 고위관료도 깨달은 즉시 침례를 받았다. 만약 즉시 침례를 받지 않아도 된다면 나중에 에디오피아에 도착 후 받거나 예루살렘에 가서 받지 않았을까. 그리고 좀 더 좋은 장소에서 깨끗한 물로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침례라는 예식은 그렇게 느긋하지 못하다. 그 이유는 하나님 말씀 속에 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언 27장 1절)
영혼이 구원의 길로 가는 길목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 예식이 침례다.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인생이 어찌 영혼 구원의 시급함을 미룰 수 있을까. 그래서 에디오피아의 고위관료도 그렇게 침례식을 행한 것이다. 구원의 첫 걸음 침례. 망설이지 마라. 즉시 받아야 하는 것,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다.
고위 관료였던 내시는 구원자를 깨달은 즉시 침례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한치앞도 내다 볼 수없는 인생이기 때문에~ 침례를 미뤄선 안되겠습니다!!
답글삭제성경에 기록을 보면 깨달은 즉시 침례를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장차 5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인생이고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에 즉시 하나님의 자녀라는 약속을 받는 것입니다.
답글삭제구원의 표인 침례를 6개월 말씀공부 후에 받는다면 그 동안 생명이 위태한 일이 생기면 구원받지
답글삭제못하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임시 구원의 표로서 침례받지 않아도 구원은 받는다는 엉터리 주장을
하더군요. 그런 주장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당장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 하기에 구원자를 깨달은 즉시 침례를 받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지요.
침례하는 예식은 아주 간단하지만 그 속의 담긴 의미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청난 축복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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