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9일 금요일

삶을 얻을 규례/새언약 유월절/안식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준행하면 삶을 얻을 규례를 주셨다.

내가 그들로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에스겔 20장 10~12절)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일과 7개 절기는 삶을 얻게 하는 생명의 규례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명의 규례를 소홀히 여기고 오히려 우상 숭배에 빠졌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는 살지 못할 규례가 주어진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 열조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 또 내가 그들에게 선치 못한 율례와 능히 살게 하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에스겔 20장 24~25절)

이는 단지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난 역사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구약의 기록은 신약 시대에 대한 교훈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로마서 15장 4절)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삶을 얻을 규례로써 옛 언약을 주셨듯이 신약 시대에는 삶을 얻을 규례로써 새 언약을 세워 주셨다.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8장 10~12절)

그렇다면 새 언약은 무엇일까? 새 언약은 예수님께서 세우셨다.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히브리서 10장 9절)

새 언약은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의 안식일과 새 언약의 유월절 등 새 언약의 규례를 세우셨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장 16절)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장 15~20절)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삶을 얻을 율례와 규례다. 그러나 육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멸시하고 우상 숭배에 빠졌듯이 영적 이스라엘 백성 중에도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의 율례와 규례를 멸시하고 우상 숭배에 빠진 자들이 있다. 우상 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살지 못할 규례가 주어졌던 것과 같이 오늘날 새 언약을 버린 자들에게도 살지 못할 규례가 주어졌다.

살게 하는 규례인 안식일을 버린 결과 살지 못할 규례인 일요일을 지키게 되었고, 살게 하는 규례인 유월절 등 새 언약 절기를 버린 결과 태양신 탄생일인 크리스마스와 사람이 만든 절기인 추수감사절, 이름만 부활절인 이스터 여신의 축제일 등 살지 못할 규례를 지키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우상 숭배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엄히 말씀하셨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고 이 후에도 그리하려무나마는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에스겔 20장 39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이라도 그 죄로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신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에스겔서 33장 11절)

치료하는 약을 먹으면 살고, 죽는 독을 먹으면 죽는다. 그와 같이 삶을 얻을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면 살지만 살지 못할 우상 숭배의 규례를 따르는 자의 영혼은 당연히 죽는다. 살지 못할 규례를 버리고 하나님의 계명, 삶을 얻을 규례로 속히 돌이키라.

댓글 3개:

  1. 유월절을 새 언약으로 세워 주시던 그때에 예수님께선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눅22:15)고 말씀을 하십니다. 유월절 새 언약을 세워 주시면 다음날 당신께선 십자가에 고난을 당하시고 죽어야 됨을 아시면서도 원하고 원하셨던 예수님..유월절 진리는 단순히 우리에게 영생의 축복을 허락하는 생명의 진리이기에 앞서 하나님의 희생이 담겨져 있는 진리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헛되이 하는 자녀는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2. 우리가 행하면 삶을 얻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진리 새언약♥
    이런 새언약이 영적 소성함울 얻기 위한.특효약이지요^^

    답글삭제
  3.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자연스레 사람의 계명을 지킬수 밖에 없습니다.
    속히 분별해서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안식일 지키시고 영원한 안식의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래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