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네팔 제1카트만두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들은 안식일 예배 준비로 분주하다.
교회 건물 골목과 마당에 천막을 치고 음향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다.
1500여명 수용 가능한 건물로는 2200명이 넘는 성도들을 감당할 수 없어 내놓은 방법이다. 이미 2007년 당시의 일이다. 끊임없이 늘어나는 성도수로 인해 분가에 분가를 거듭해 2011년 제13카트만두 교회까지 늘었지만, 여전히 교회는 성도들로 가득하다. 이런 상황은 이곳만의 얘기가 아니다.
전 세계 펴져있는 하나님의 교회 현주소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1년 4월 기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 1900개 교회(국내 400개)가 설립돼 있으며 등록 성도가 150만 명에 이른다. 단일 교회로는 독보적이다.
기독교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유럽이나 미주 대륙은 물론 비기독교 국가까지 성도들이 없는 나라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곳곳에 진출해있다. 1997년 2월 미국 LA교회 설립을 시작으로 파키스탄 라호르교회, 독일 에센교회를 설립했다. 이듬해는 스리랑카 콜롬보교회, 일본 도쿄교회, 페루 리마교회 설립으로 이어졌다. 1999년 네팔 카트만두에도 진출했다. 2001년에는 아시아권은 물론 남미 대륙까지 뻗어나갔다. 이때 세워진 교회가 인도 뉴델리교회, 홍콩교회, 브라질 상파울루교회, 인도 뭄바이교회, 캐나다 온타리오교회 등이다. 해외교회 설립은 해마다 속도가 붙어 현재 1500여 곳에 이르게 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해외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의 교회는 그곳의 현지인으로 가득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해외로 진출한 교회들이 교포사회를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펼치는 것과 달리 하나님의 교회는 현지인을 상대로 전도를 하기 때문이다. 1990년대 이후 성도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기성교단의 실태와 기독교 종주국에서도 약진하는 하나님의 교회의 성장을 두고, 주요 언론들은 가히 기적에 가깝다고 말했다 (월간조선 2011년 4월호, 2009년 3월호, 월간중앙 2010년 10월호 참조).
해마다 새로운 기적의 역사를 쓰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그 비결이 궁금하다.
대부분의 일반 교회는 의료봉사와 같은 시혜 차원의 선교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물론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수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 행사인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운동에서부터 작게는 환경정화활동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선교 활동의 중심은 하나님의교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하나님의 가르침, 즉 ‘성경 교육’에 있다. 이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했던 사도 바울과 같은 초대교회 선지자들의 모습과 동일하다.
성경 진리 중 특히나 해외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다.
독일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 니콜라스(25)는 “성경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존재만 알았을 때 저는 신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는데, 신은 왜 아버지만 있는지 궁금했죠. 그러다 하나님의 교회를 알게 되었고 성경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비로소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요 형제라는 진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프랑스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 질(42)도 “어머니 하나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입니다. 그분 없이는 제 존재의 근원을 이해할 수 없고 새 생명을 얻을 수 없다고 믿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찾고 있는 사랑을 지니고 있는 분입니다”라고 말한다.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을 전 세계에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성령 하나님이신 안상홍님과 함께 마지막 이 시대 등장하시는 신부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만 생명수를 받고 천국에 이를 수 있다고 전한다(계 22:17).
전 세계 150만 인을 감동시킨 비결,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다.

정말 멋진 교회이다^^
답글삭제이토록 멋진 교회가 있는가?
비기독교 국가까지 점령하고 있는 우리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하면 떠오르는 단어 사랑, 봉사, 희생, 섬김, 칭찬, 낮은마음, 양보...ㅎㅎㅎ ^^
답글삭제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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