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4일 일요일
하나님께서 절기를주신 이유/유월절/안식일/하나님의 교회
하나님께서는 무려 66권의 책인 성경을 통해서 수없이 절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하나님의 절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세의 행적을 통해 자세히 보여주셨으며, 2천 년 전에는 직접 하나님께서 오셔서 절기의 의미를 확립해주셨다. 아울러 각 절기가 어떻게 드려지는지, 언제 드려져야 하는지 등도 자세하게 기록하셨다. 대표적인 예가 연간절기인 유월절과 주간절기인 안식일이다.
먼저 유월절에 대한 하나님의 기록이다.
출 12:11~14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레 23:4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눅 22:15~20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 밖에도 히스기야 왕과 요시야 왕, 사도 바울과 마태 등을 통해 유월절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처럼 유월절의 날짜와 절차, 의미를 자세히 알려주신 것일까.
안식일에 대한 하나님의 기록도 있다.
출 31:13~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레 23:3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이 밖에도 하나님께는 안식일을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으로 선포하시고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다. 이에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안식일을 규례로 지켰다(행 17:2, 18:4). 하나님께서는 왜 이처럼 안식일의 날짜와 절차, 의미를 자세히 알려주신 것일까.
각 절기가 지닌 축복의 의미를 알고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지키라는 의미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이렇게 자세하게 기록할 이유가 없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자들은 유월절 성찬식을 일주일에 한 번씩 혹은 한 달에 한 번씩 드린다고 한다. 또한 주간절기를 안식일인 토요일에 드리든 일요일에 드리든 상관없다고 주장한다.
만약 안식일과 유월절 및 3차의 7개 절기를 아무 날에나 사람의 임의대로 지켜도 상관없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이처럼 절기의 날짜와 방법, 의미를 자세히 기록하셨겠는가. 반드시 그대로 지켜달라는 의미다. 다른 의미를 더하지도 말고, 다른 방법을 더하지도 말고, 다른 날짜로 바꾸지도 말고, 당신께서 전해주신 날짜에 그 방법대로 지켜달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약속된 축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죄 사함의 축복을 받고 싶지 않은가. 하나님께 너는 나의 것이라는 표징을 받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다. 성경 그대로, 믿고 지키는 것이다.
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단 하나의 기적/영생의 유월절/하나님의 교회/
시각장애인이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보게 됐고 청각장애인도 들을 수 있게 됐다. 하반신 장애인이 일어나 걷기 시작했다. 기적은 이뿐이 아니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는 기적과 물 위를 걷는 기적도 보여주셨다. 이런 기적을 바라며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기적을 바라는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가장 큰 기적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셨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수많은 제자가 그를 떠나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 육신적인 축복만을 바라보았던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축복은 이해할 수 없는 대상이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도 가려느냐?”
베드로가 대답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베드로는 진정한 기적이 무엇인지 깨닫고 있었다. 예수님께 육신적인 축복을 받아 육의 생명을 다시 얻었던 나사로도 끝내 죽었고,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배를 불렸던 자들도 다시 굶주림을 겪었다.
예수님께서는 언젠가 사라질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깨닫기를 바라셨다. 그 뜻을 사도 바울은 정확히 기록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마지막 날인 오늘날 성경의 예언대로 예수님 곧 아버지 하나님께서 다시 오셨다. 그의 신부 곧 어머니 하나님과 함께 말이다. 그리고 2천 년 전과 동일하게 가장 큰 기적을 받으라고 외치고 계신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겠노라.”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자신의 살과 피라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믿었고 따랐을 때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다고 하신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단 하나의 축복을 받지 않겠는가.
세상 그 어느 기적보다 크고 위대한 기적은 영생의 기적입니다. 이 땅에 수 많은 신이 있지만 우리를 창조하고 또 영생을 약속한 신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밖에 안계십니다. 2천년전 예수님께서 오셔서 죽기까지 희생하시어 유월절을 세우심으로 영생의 약속을 허락하셨듯 이 시대 다시 재림하시어 유월절로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허락해 주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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